경기도 해양수산자원연구소(소장 홍석우)는 오는 26일 연구소 내 생태학습관에서 양식어업인과 수산관련 공무원, 민물고기 양식에 관심 있는 일반인 등 150여 명을 초청, 양식기술교육을 실시한다.

‘내수면 양식의 미래’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날 교육은 ▲중앙내수면연구소 김 대희 박사의내수면 양식기술 개발현황과 전망, ▲생물모니터링 센터 허 준욱 대표의 ‘어류 건강관리’, ▲(주)에코 피시빌 김 창섭 대표의 ‘양식장 시설방법 및 관리’,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 한 정조 박사의 ‘2014 시험연구사업 결과 소개’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또한 수산질병관리사협회에서 건강한 수산물 생산을 위한 양식기술을, 국립수산과학원에서 수산생물질병의 방역조치에 대해서 설명할 예정이다.

경기도 해양수산자원연구소는 지난 1990년부터 양식교육을 시작해 그동안 7,296명에게 첨단 양식기술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