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전에 질문에 대한 답변을 잘 읽어보았고, 답변 감사드립니다.

 

질산화 박테리아(니트로 소모나스, 박터)와 pH의 관계에 대해서 궁금증이 있어

질문드립니다.

 

많은 검색 자료에서

질산화 박테리아의 최적 활동조건은 대략 pH 7~8.5 대로 말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특정 어종 또는 관상새우의 경우 pH 6점대에 사육을 많이들 하고 있으며

더러 pH 5.0 대로 유지하고 있다는 글도 보았습니다.

관련 문헌 들을 봤을때, 질화 박테리아의 경우 pH 6.5까지는 질화능력이 30% 정도까지 하강하다가

pH 6이하에서는 질화가 중지된다고 공통적으로 말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pH 5.0의 수조에서는 질산화기능이 정지된 채 운영되고 있다는건데…?

 

물론, 비교적 최근 몇몇 연구에서는 pH 4점의 산성토양에서도 질화가 이루어진다고도 합니다만

이는 조건이 토양이라 물에도 해당이 될지 모르겠습니다.

또한, 질화균이 10일정도 적응기간을 거치면 pH 5와 같은 낮은 pH에서도 질화가 정상 속도로 일어난다고 하는 내용도 있더군요.

 

pH 5의 조건에서도 질산화가 일어나는건가요?

 

몇일을 구글링해봤지만, 말이 제각각이라 여기에 질문드립니다.

감사합니다.